씽크 디퍼런트 최고위과정 1기 수료 기념 축시(동인 문집) _ 황인원 시인 > 공지사항 | 문학경영연구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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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씽크 디퍼런트 최고위과정 1기 수료 기념 축시(동인 문집) _ 황인원 시인

    페이지 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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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성자 문학경영연구원
    댓글 댓글 0건   조회Hit 4,622회   작성일Date 12-11-30 16:11

    본문

     
    2012-11-30_16_01_02.jpg?type=w2
     
     
     
    하늘이 바다를 만났네
    - 싱크 디퍼런트 1기 동인집 출간에 부쳐
   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   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   시인  황 인 원
     
     
    급기야
    나무가 자라고 있네.
     
    새로운 생각의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
    한 그루의 나무가
    시대의 리더라 일컬어지는 사람들, 하늘.
    그들의 가슴팍에 돋아나기 시작했네.
     
    지금까지 하늘은 바다를 만날 수 없었네
    지평선도 가까이 다가가면 사라지고 없었네
    만질 수 없었고, 볼 수도 없었네
    거짓이었네
     
    둘은 만나는 듯 만나지 않고 있었네
    지평선이 사라지는 이유는 생명이 없었기 때문이네
     
    2012년 가을, 급기야 하늘이 시의 씨앗을 마음속에 심었네
    3개월간 씨앗이 자라 봉우리를 틔우고
    꽃을 피워 열매를 잉태했네
    단단했던 영혼이 조금씩 부드러워졌네 
    그 틈에 창조라는 이름의 바다가 다가와 포옹했네
    사랑이었네
     
    그렇다네. 만날 수 없었던, 만난 것이 가짜였던
    하늘과 바다가
    드디어
    몸을 섞어 시의 나무를 키우고 있네
     
    굳이 경영이라 하지 않아도 좋네
    굳이 기법이라 하지 않아도 되네
     
    여기 또 다른 세상이 태어나고 있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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