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제 대국 되려면 마음부터 들여다보자 [14.03.22. 조선일보] > 홍보자료 | 문학경영연구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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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경제 대국 되려면 마음부터 들여다보자 [14.03.22. 조선일보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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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성자 문학경영연구원
    댓글 댓글 0건   조회Hit 4,189회   작성일Date 14-03-25 17:12

    본문

    '감성의 끝에 서라'

    TV 맛집 프로그램에서 면발이 쫄깃하고 맛있기로 이름난 자장면 가게를 찾아갔다. 비결은 반죽에 있었다. 그런데 반죽실은 불이 켜지지 않는 암실(暗室)이었다. 주인은 말한다. "눈으로 보면 반죽의 최적점을 찾아낼 수 없다. 나는 보기 위해 눈을 감는다."

    세계적인 잡지 '리더스 다이제스트'는 헬렌 켈러가 쓴 '사흘만 볼 수 있다면'(1931)을 20세기 최고 수필로 선정했다. 헬렌은 앞을 볼 수 없었지만 이 자서전에서 바람과 꽃, 노을과 박물관, 쇼윈도에 진열된 상품을 섬세하게 묘사했다.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는 "진정한 발견은 새로운 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"이라고 말했다.

    경영 전문가와 시 전공자가 함께 쓴 이 책은 시인들의 사고법에서 창의적 상상력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. 시인은 '감성의 끝에 서 있기 때문'에 상상의 힘으로 놀라운 이미지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. 오감을 열고, 관찰하고, 융합하고, 역발상하는 법을 일러준다. '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/ 저 안에 태풍 몇 개/ 저 안에 천둥 몇 개/ 저 안에 벼락 몇 개'(장석주 시 '대추 한 알')를 읽으며 시인 자신이 곧 대추가 되는 일체화의 비법을 엿본다. 사물의 마음을 생각하는 훈련을 하면서 새 비즈니스 콘셉트를 창조하는 툴도 제시하는 책이다.

    박돈규 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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